풍부한 단백질의 공급원이면서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식품으로써 다이어터들이 뽑는 최고의 식재료는 닭가슴살+두부입니다. 가격과 양을 비교한다면 저는 두부에 한 표를 더 주고 싶어요^^
양도 풍부하고 여러가지 요리 방식으로 질리지 않고 매일 섭취가 가능한 두부에 대해 적어봅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두부에 대한 매력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저는 요즘 두부를 냉장보다는 냉동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
냉장두부는 말랑말랑한 식감을 자랑한다면 냉동 두부는 쫄깃한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먼저 두부를 냉동보관하면 좋은점 말씀드릴게요!
1. 냉장 두부보다 보관 기간이 길다 : 밀봉한 두부의 유통기한은 길지만 오픈과 동시에 보존 기간은 짧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냉동을 하면 길게 연장되기때문에 언제든지 찌개나 국! 요리에 넣어줄 수 있어요.
2. 식감 변화 : 보통 냉동에서 해동한 식품들은 원래의 질감으로 변화되는데요. 두부는 다릅니다. 약간 유뷰같이 쫄깃하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부서짐이 덜 하고 쫄깃하여 씹는 식감 자체가 달라집니다.
3. 알뜰함 : 버리는 두부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냉동하면 더 맛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두부는 버린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냉장 두부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보통 검색하시면 안뜯은 두부의 경우 (일반 찌개두부,부침 등) 3개월까지라고 나옵니다. 대단하죠?저같은 경우는 1달 반정도 되어가는 두부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새것 그 자체로 냉장에서 보관했습니다.식감이나 냄새, 생김새 모두 멀쩡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두부는 1주일 지난건 아무 생각없이 먹고 있습니다.그리고 뜯은 경우에는 2~3일 이내로 소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저는 냉동보관으로 바로합니다. 냉장 두부의 경우 밀폐용기에 물을 담아 하루마다 물을 교체해줘야 하기때문에 번거롭습니다. 1인 가구라면 가장 작은양의 두부를 사 드시거나 냉동 보관 하는게 편하겠죠? 저는 두부 소비량이 많아서 800kg-1kg 두부를 많이 사 먹고 있어요. 특히 촌두부 너무 좋아합니다. 이마트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양도 많고 가격도 좋고, 맛있어서 촌두부만 사 먹습니다. 이 맛이 영원하길 바라봅니다.
냉동한 두부를 해동하고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냉동 두부 해동 방법
1. 냉장실 해동: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방법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자연적으로 해동시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두부를 냉장실의 윗칸에 옮겨놓고 다음날 요리하면 가장 완벽한 해동이 됩니다.
2. 찬물 해동: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찬물을 이용하여 해동할 수도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담긴 냉동된 두부를 찬물에 담아 약 1-2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해동시켜줍니다. 중간에 한번씩 찬물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전자레인지 사용: 만일 급하게 준비해야 할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해동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해동"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번부터 3번까지 순서대로 추천드리는 1등 2등 3등 방법이었습니다.
두부 요리 방법
1. 구워서 섭취: 얇게 슬라이스한 후 그릴이나 팬에서 구워서 고소한 향과 바삭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살짝 둘러서 은은하게 구워주면 정말 맛있죠?
조금 심심하다면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두부구리를 드셔보세요. 밥 한 공기 뚝딱!
2. 국이나 찌개: 두부의 소비가 가장 많은 이유가 된장찌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애호박과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두부를 얼릴때 찌개용 사이즈로 자른 후 얼립니다.
3. 샐러드 추가: 싱그러운 식재료와 함께 샐러드에 추가해서 상큼하고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오이,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드레싱과 잘 어울립니다.
4. 마파두부 : 입맛이 없는 분들은 시판 마파두부 소스를 사서 두부와 함께 양념해서 드셔보세요. 일반 덮밥집에서 먹는 마파두부 덮밥이 금방 완성됩니다.
5. 두부밥: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밥대신 두부를 으깨서 수분을 날려서 밥대신 볶아서 먹습니다. 냉동한 두부의 식감으로 밥알처럼 느껴지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두부밥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는 정말 최고의 식재료가 아닐까 싶어요. 건강에 필수적인 두부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댓글